서울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 호텔경영학과 학생들이 특급호텔인 그랜드힐튼 호텔에 방문해 총지베인 특강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서울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서울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는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산학협력을 체결한 호텔 등에 호텔경영과정 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3년 연속 호텔서비스인력양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서울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는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재학 중 인턴경험과 경력을 살려 재학생들의 취업연계를 실행한다.
학교 관계자는 “모두투어가 직접 운영에 나선 서호관은 모두투어네트워크를 포함 총 11개 자회사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지원을 하고 있다”며 “국내외 명동, 제주도, 베트남 등 5개 호텔을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포함 해외에 20개 호텔을 확장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호관은 특급호텔의 객실 및 프론트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 한 호텔리어 실습장을 적용해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학교 관계자는 “하계방학을 맞아 재학생들은 원어민 교수를 통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회화수업을 받으며 취업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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