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공근면 번영 공근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베이스볼파크 연계 공근면 상생발전 간담회’를 열었다.
[횡성=일요신문] 진영봉 기자 = 횡성군 공근면 번영회(회장 최화춘)는 지난 6월 30일 공근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베이스볼파크 연계 공근면 상생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국 최대 가족형 야구장인 횡성베이스볼파크가 개장됨에 따라 공근면민과 베이스볼파크 간 상호역할 확인과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 도모를 위해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번영회, 상인발전회, 음식점 및 숙박업소, 대통합위원회, 베이스볼파크 관계자 및 군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이스볼파크 추진상황 공유와 상호의견 교류가 이뤄졌다.
이번 간담회 결과 베이스볼파크와 정원사업과의 연계 필요성 인식을 비롯한 먹거리, 볼거리, 쉴거리의 조성을 통한 사업 확장성의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공근면민의 시설사용료 면제와 파크 내 판매장 설치에 대한 요청 등 면민의 다양한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공유하여 향후 공근면의 종합적인 상생발전을 위한 방안 모색의 초석을 다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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