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도는 1일 취임10주년 민선6기 2주년을 맞아 직원 정례석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이날 정례석회에는 직원 300여명이 함께했다.
도에 따르면 석회는 민선4․5기, 6기 2년 동안의 도정 성과를 살펴 보고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고를 격려하며, 미래경북의 방향 제시와 앞으로도 도민의 뜻을 잘 받들어 더 높이 웅도경북이 비상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날 Pride 10년(민선4․5기, 민선6기 2년), 도정 성과와 미래 경북의 방향 제시를 담은 내용으로 기획 연출한 ‘만담’ 공연에서는 만담꾼(스토리텔러 류필기)이 우리의 전통음악 악기인, 피리, 대금, 무용공연과 도정 성과를 하나의 이야기로 묶어 풀어내면서 의미와 재미를 선사했다.
참석한 직원들이 자신들이 만든 그 동안의 도정 성과를 이야기로 들으면서 흐뭇하고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
시상식에서는 도정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에 이어 올 6월말로 공직생활을 마치는 퇴직 공무원(8명)에 대해 공로패를 수여했다.
김관용 지사는 “국책사업, 일자리창출, 국가예산확보 등 어느 하나도 소홀함이 없이 최선을 다해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역사적 사명감으로 ‘자랑스런 경북’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겠다는 결연한 의지와 자긍심을 갖고 묵묵히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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