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일요신문] 진영봉 기자 = 횡성군은 민선6기 주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 이행률”이 56%를 넘었다.
민선6기 2년을 맞아, 지난달에 개최한 주요업무보고회시 부서별 공약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총 119건의 공약 중 67건을 완료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이행률이 36%가 증가했다.
아울러, 민선6기의 대표 공약인 기업유치, 묵계리 군부대 이전, 원주상수원보호구역 해제, 군민대통합위원회․행복봉사공동체 운영 등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군정에 대한 주민의 신뢰를 높여가고 있다.
횡성군은 그동안 주기적으로 공약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공약이행률 제고에 노력해 왔다.
또한 횡성군 홈페이지에 공약 전용 페이지를 만들고, 공약과제별로 추진상황과 함께 평가단의 평가결과를 공개해 오고 있다.
향후 횡성군에서는 민선 6기 남은 기간 동안 동계올림픽 배후도시 발전전략을 추진하고, 횡성군 인구 10만명을 위한 정주여건을 마련하는 등 횡성군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규호 횡성군수는 “공약이행은 신뢰받는 군정의 기본이며, 앞으로 올바른 공약의 이행과 평가, 그리고 소통을 통해 공약 실천에 적극 앞장 서 나갈 것”이라며, 민선6기 3년차의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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