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는 송림초교주변 주거환경개선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현장사무소를 1일 사업지구 주변 송림초교 인근에 개설하고 보상협의 등 주민지원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현재 인천도시공사는 송림초교 주변구역 사업지구 보상을 위한 토지 및 건물 등의 기본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에 사업현장 인근에 사무소개설을 통해 보상협의를 비롯한 사업진행과 관련한 주민방문 편의를 돕고 현장관리에 효율성을 강화하면서 적극적인 사업추진의지를 보이고 있다.
송림초교주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최근 사업방식 변경과 관련한 법정 주민동의율 75%를 초과하고 건축심의 등 인허가 절차가 진행되면서 오랫동안 지지부진했던 사업에 탄력이 붙고 있다. 현장 사무소 위치는 인천시 동구 금곡동 송림로 24 두손빌딩 3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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