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김재원·남경원 기자= 대구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만나는 생활민원을 돕는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을 오는 12일 반월당역 만남의 광장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시청을 비롯한 중구청, 국세청, 병무청 등 11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세무, 병무, 법률, 취업 등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다양한 분야에 대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준다.
시민들에게 인기 있는 상담분야를 살펴보면 건강(56%), 세무(6%), 국민연금(6%), 전기요금(6%), 법률상담(4%)순으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시는 하반기에도 4회에 걸쳐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을 운영할 계획이며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행 사당일 현장방문이 어렵거나 상담시간이 여의치 않아 현장상담이 불가능한 시민을 위한 상담예약 제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두드리소를 통해서도 생활불편 사항을 해결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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