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명륜1동 새마을 지도자 부녀회는 명륜1동 관내에서 지역 문화재 보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원주=일요신문] 진영봉 기자 = 원주시 명륜1동 새마을 지도자 및 부녀회(회장 김장진, 박송백)에서는 지난 7월11일(월) 명륜1동 관내에서 지역 문화재 보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새마을회에서는 명륜1동의 지역문화재(강원도문화재자료 제98호)인 “원주향교”를 보전하기 위한 사업을 실시해 왔는데 지난 5월에는 향교 내외 주변의 환경정화 활동을 하였으며, 금번 활동에서는 문화재보전을 위한 캠페인으로 향교안내 리플릿 1,000부를 제작 지역주민과 시민들께 나누어 드리며 향교의 유래와, 전통문화 계승사업, 향교에서 이루어지는 문화행사 등을 널리 알렸다.
김장진 회장은 “본 사업을 계속 추진하여 시민들이 한층 더 지역문화재와 가까워지고 소중한 문화재를 함께 보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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