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 김성영 기자= 대구지방조달청 지난 15일 (사)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 심사를 통과한 영남국악기공방(대표 김기웅)과 전통문화상품(법고 등 39종)에 대해 제3자단가계약을 체결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시스템에 등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역의 우수한 전통문화상품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대구조달청의 ‘전통문화상품 발굴 및 판로 지원 확대 계획’의 일환이다.
계약 규모는 약 28억원이며, 대구조달청과 영남국악기공방은 이번 계약을 통해 전국 각급 공공기관에 지역 전통문화상품의 판로 개척과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하인수 대구조달청장은 “전통문화상품은 우리 전통문화의 맥을 잇는 명인들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우수한 문화상품” 이라면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 및 홍보를 통해, 지정된 우수한 전통문화상품들의 판로를 지원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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