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남 광양시가 18일 시장 접견실에서 미래여성병원, 광양시민신문과 ‘새 생명 탄생 홍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현복 광양시장, 장종호 미래여성병원 원장, 박주식 시민신문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서는 생명 탄생 홍보를 위하여 3개 기관의 상호협력 내용과 역할분담 등 필요한 사항을 담았다.
시는 광양시홈페이지 롤링배너를 통해 새 생명 탄생을 홍보하고, 광양시민신문은 온・오프라인 자사 신문을 통해 매주 마다 광양시에서 태어난 아이들의 탄생을 축하하게 된다.
미래여성병원은 홍보를 위한 아기 사진, 태어난 날 정보 등 행정 지원을 한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출산율 저하가 심각한 상황에서 두 기관이 참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았다”며, “시에서도 임신부터 출산, 보육, 교육까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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