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항시 제공
[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경북 포항시는 박의식 포항 부시장이 18일 유망강소기업에 선정된 ㈜인텔철강과 ㈜린도를 방문, 유망강소기업 현판을 전달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인텔철강은 주로 철판망을 가공해 안전 난간대 및 가드레일 등을 만드는 기업이며 ㈜린도는 사료배합기 및 사료 생산설비 공장을 만드는 기업이다.
이날 박 부시장은 기업 대표와의 면담과 현장 투어를 통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경쟁력을 잃지 않고 포항에 경제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지원시책을 발굴하는 등 전폭적 지지를 보내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유망강소기업은 올해 45개사가 신청해 총 4단계 평가를 통해 15개사가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기업컨설팅을 통한 성장로드맵작성, 1사 1PM(project manager) 지정을 통한 기술 자문 등 다양한 분야에 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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