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평창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국토부-조직위)
[강원=일요신문]최영 기자 = 2018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와 국토교통부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에 나섰다.
조직위는 “이희범 조직위원장과 강호인 국토교통부장관이 19일 국토교통부 국제회의실에서 ‘올림픽 접근교통망 적기 완공 과 특별교통대책 수립’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협약에 따라 ▲원주~강릉 간 고속철도 건설과 영동고속도로 개선사업 등 접근교통망 적기 완공 ▲고속·시외버스 등 대중교통 증편 및 올림픽 전용도로 운영 등을 포함한 올림픽 특별교통대책 수립 ▲산하 공공기관의 올림픽 유관분야에 대한 지원 등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조직위는 지능형 교통 시스템을 활용한 효율적인 교통·수송관리 등을 통해 국토교통분야의 첨단 교통기술을 적극 활용·홍보할 방침이다.
조직위와 국토교통부는 대회 시작부터 끝까지 교통·수송 분야에서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 성공적으로 올림픽을 치룰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긴밀히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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