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황화성 장애인개발원 원장, 변창흠 SH공사 사장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장애인개발원은 SH공사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장애인세대의 주택내부 및 외부 장애물 제거, 주출입구 경사로설치, 화장실 개선 등 장애인이 보다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시설개선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SH공사는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임대주택 퇴거시 문제됐던 시설물 복구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SH공사 변창흠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매년 SH공사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 20~30가구가 가구 당 5백만원 상당의 맞춤형 주거편의 시설개선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받게 되어 기쁘다. 장애인 주거편의지원 서비스를 통해 장애인분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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