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드라마 ‘모래시계2’ 제작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28일 방송계에 따르면, 드라마 제작사 현무엔터프라이즈는 모래시계2 제작을 준비하며, 모래시계의 송지나 작가와 계약을 마쳤다.
현재 스토리 등 구체적인 사항은 미정이지만, 국민적 사랑을 받은 모래시계의 후속작이 나온다는 사실만으로도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1995년 SBS에서 방송된 모래시계는 평균시청률 50.8%를 기록하며 화제를 낳았다. 특히 드라마가 방영되는 시간에는 거리가 한산해져 ‘귀가시계’라고 불릴 정도였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