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노후된 인터넷전화시스템도 개선하여 운영 안정성을 확보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전 직원 PC에 업무용 메신저프로그램 ‘서초 메신저’를 설치, 소통과 협업 지원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서초 메신저는 구청 내 직원간의 소통은 물론 긴급 업무연락, 회의자료 공유 등 기능이 추가돼 업무 효율성이 한층 상승했다는 평가다. 특히 신속한 민원처리에도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사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해 저시력자 모드, 상대가 메시지 확인을 했는지 여부를 알 수 있는 상용메신저 대화창 적용, 대화창 즐겨찾기, 바로 전화걸기가 가능한 유/무선 클릭 to 콜 기능 등의 편의기능을 추가하여 직원들이 쉽고 친근감 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임선호 정보화지원과장은 서초 메신저를 통해 구청과 동주민센터의 물리적 거리한계를 극복하고 정보교류가 신속히 이뤄져 업무 효율성이 극대화되는 것은 물론, 직원간 자유로운 의사소통으로 수평적 소통과 협업 문화 정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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