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의회는 5~7일 이강호 부의장을 단장으로 한 5명의 대표단이 일본 기타큐슈시의 제29회 여름 축제인 ‛왓쇼이 백만여름 축제`에 초청을 받아 현지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양도시 의회의 상호친선 국제교류 및 우호를 다지기 위해 추진됐으며 기타큐슈시의 자랑인 시립도서관의 문학관과 연계해 지역주민들의 복지와 여가활동,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현장 시찰 등의 일정이 포함됐다.
이강호 부의장은 대표단과 함께한 자리에서 왓쇼이 백만 여름 축제에 인천시의회를 초청한 기타큐슈시의회 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상호 우호교류협력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과 세계적인 환경모델도시인 기타큐슈시와 인천시의 GCF 유치는 향후 양 도시의 동반 성장에 기여할 새로운 성장동력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타큐슈시의 에코 프로젝트는 일본 최대의 중화학 공업도시에서 환경 친화적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기타큐슈시의 의지가 돋보인 환경정책으로 향후 인천시도 기타큐슈시처럼 새로운 친환경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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