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인스타그램
7일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패러글라이딩 하러가는 나의모습 좀 귀엽네. 두둠칫”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설리는 편안한 트레이닝 복장으로 기분좋은 듯 활짝 미소짓고 있다.
이는 최근 화보 촬영차 스위스에 가서 찍은 일상 사진으로 추정되고 있다.
일상사진임에도 해당 사진에 논란이 인 것은 바로 설리가 속옷을 미착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기 때문이다.
설리는 긴팔과 긴바지를 입었지지만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은 듯한 옷차림을 하면서 일부 네티즌들이 “민망하다”며 지적하고 나섰다.
그러나 또다른 네티즌들이 “옷차림은 개인의 자유”라는 입장을 보이면서 설리의 속옷미착용 사진에 6천 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한편 설리는 인스타그램에 논란의 여지가 있는 사진들을 게재하며 꾸준히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돌연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한 바 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