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군산, 부안 해양경비안전서 합동
11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와 해당 시·군, 군산해양경비안전서, 부안해양경비안전서 등과 합동으로 무주군 등 5개 시․군 18곳의 수상레저 사업장에 대해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수상레저사업 등록기준 적정성 여부 ▲수상레저기구 안전성 ▲수상레저기구 및 인명구조용 장비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동시에 지난 6월 중 시정 지시사항 이행여부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조치하고, 안전 위해 요소 등이 발견되면 보수·보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여름철 성수기에 대비해 사고발생 우려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위해 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안전한 내수면 수상레저 활동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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