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오전 10시 동대문구 청량리역 광장에서 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회장 허남연)가 진행한 광복절 기념 나라사랑 캠페인 행사에서 청소년 봉사자들이 보디페인팅 그리기 봉사를 하고 있다. 한 어린이는 태극무늬를 새긴 손등을 들어 보이고 있다.
▲ 광복절 기념 행사에서 청소년 봉사자들이 태극기 나무를 만들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계획됐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캠페인에는 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회장 허남연) 회원 및 청소년 봉사자 150여 명이 참여했다.
청소년 봉사자들은 태극기 나무를 만들고 보디페인팅으로 태극기 문양을 새기는 등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TV 등 언론매체에서 태극기를 쉽게 접해도 생활 주변에서태극기를 가까이서 보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태극기의 의미를 돌아보고 순국선열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새기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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