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을지연습 장면
[옥천=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충북 옥천군은 국가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범정부적으로 전개하는 ‘2016 을지연습’을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한다.
23일에는 올해 충북도 시범훈련으로 선정된 다중이용시설(다목적회관) 테러에 따른 현장 대응 및 인명구조, 주민대피, 화재진압, 긴급복구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훈련에는 군을 비롯해 옥천경찰서, 옥천소방서, 111연대 1대대, 충북소방항공대, 한국전력 옥천지사, KT옥천지사,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 12개 기관․단체에서 300여명이 참여한다.
24일에는 적기 공습에 대비한 민방공대피 훈련이 군 전역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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