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설관리공단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응복) 아시아드주경기장은 지난 18일 경기장을 찾는 지역주민과 양방향 소통을 통한 공공체육시설 활성화의 일환으로 시민 모니터 요원을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모니터 요원은 경기장을 자주 방문하는 지역주민 7명으로 구성됐으며 경기장 이용 시 불편사항과 개선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시민 모니터 요원 위촉은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이 시민 이용시설의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주민의 경기장 운영에 대한 참여 기회를 제공한 우수사례로 볼 수 있다.
이성곤 아시아드경기장사업단장은 “모니터 요원 활동으로 도출된 의견을 경기장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며 ”시민이 자주 찾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이 시민과 함께 발전하는 공공체육시설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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