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수성구의 고등학교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2일 수성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 70명이 복통을 호소하고 설사를 하는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였다.
이보다 앞선 지난 19일 오전에는 수성구의 또다른 고등학교에서 학생 54명이 식중독 증세를 호소했다.
보건당국은 학생들의 가검물 및 식당에서 보관중인 보존식을 수거하는 등 역학 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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