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동· 고운동 28명... “활동 한층 수월” 반겨
세종시 1생활권통합행정복지센터(이하 아름동, 동장 이광태)는 24일 통장의 업무 효율을 도모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아름동과 고운동 지역 통장 28명에게 ‘통장증’을 제작,교부했다고 밝혔다.
통장증은 주민과 만날 때 신분증 역할을 해 주민이 믿고 신뢰할 수 있도록 발급기관과 사진은 전면에,뒷면에는 임기 관할구역 등 상세한 내용을 기록했다.
김성호 아름동 통장협의회장(아름4통장)은 “요즘 통장이라고 해도 문도 열어주지 않는 경우가 많았는데, 통장증을 제작해주니 통장 활동이 한층 수월해질 것 같다.”며 반겼다.
통장들은 신도시 주민 대부분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탓으로 가구 방문이 힘든데다 주민등록사실 조사,복지 관련의 법적 업무를 수행할 때도 문을 열지 않아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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