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강화군(군수 이상복)과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26~27일 1박 2일 간 충북 영동군에서 ‘2018올해의 관광도시’ 관광산업종사자 관광선진지 견학을 개최했다.
이번 견학은 2018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강화군 내 관광산업종사자 역량 강화 아카데미 교육을 1차로 수료한 문화관광해설사 및 외식업종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와인시네마열차를 타고 충북 영동군의 관광콘텐츠 및 관광상품 개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포도따기 체험, 난계국악공연, 국악기체험, 영동군 포도축제 등 교육생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체험했다. 또한 1일차 저녁에 홍웅식(한국직무능력개발원장)의 ‘유쾌한 인문학으로 배우는 창의&혁신’ 교육 강의에서는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종사자들 간 관광콘텐츠 개발에 관련해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1차에 이어 2차 교육생들 중 ‘2018올해의 관광도시’ 관광산업종사자 역량강화 아카데미 대상자를 선별해 9월말 선진지 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관광산업종사자들의 관광선진지 견학을 통해 강화군 관광산업종사자들이 관광활성화를 위한 협업관계를 이해하고 관광콘텐츠 및 상품개발과 관광객 유치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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