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김성영 기자= 대구시는 민원 편의를 위해 1일 부터 (구)경북도청 민원실 자리에 시청 별관 ‘행복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추석 전 시청 별관으로 2본부 4국 36개과 이전을 완료함에 따라, 시청 본관 민원실 업무와 병행해 별관 민원실에서도 인·허가, 신고, 제신고, 자격증 발급, 고충민원, 민원24 등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시청 별관으로 이전하는 경제, 건설교통, 도시계획 등 관련 부서 민원에 대해서도 민원인의 불편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여권업무는 내년 하반기 시행 예정이어서 운영 시기를 앞당길 수 있도록 외교부와 협의 중에 있으며, 시는 여권민원에 불편함이 없도록 인근 북구청과 시청민원실을 이용토록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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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