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일요신문] 정승호 기자 = 연천군(군수 김규선)은 2일 안양시와 상호교류 및 공동발전과 번영을 위한 우호도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이날 안양시청에서 김규선 연천군수를 비롯해 이필운 안양시장, 시군의회의장 및 의원, 각 실과장, 직능단체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우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발전과 소득증대에 나서게 된다.
구체적으로 ▲상호간 사회․경제․청소년․교육․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한 상호교류 ▲지역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등 민간 및 단체의 교류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연천군민의 날 및 안양시민의 날 상호 간 참석 ▲행정시책 및 의정활동에 관한 정보교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이번 우호도시 협약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연천군민들과 김규선 군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상호 교류하는데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규선 군수는 “우호도시 협약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은 안양시민과 이필운 시장 이하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두 지역 간 소중한 인연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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