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소 : 서초구청 광장
- 참가자 : 서초구 자매도시 강릉시 등 19개 시·군 50여개 농가
- 내용 : 자매도시 농·수·축산물, 특산물, 제수용품 직거래장터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오는 9월 8일(목)~9일(금)까지 양일간 서초구청 광장에서 추석 성수품등을 저렴하게 장만할 수 있도록 “추석맞이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국내 대표적 청정지역인 해남군, 횡성군, 거창군, 산청군 등 서초구의 자매도시 19개 시·군에서 추천한 50여개 농가들이 참여하여 믿을 수 있는 우리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수 있어 추석을 알뜰하게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판매물품은 곡류, 채소류, 멸치, 김, 젓갈, 소고기, 돼지고기 등의 농수축산물 뿐만 아니라 사과, 배, 밤, 대추, 한과, 제기용품 등 추석 성수품도 판매 되는데, 청양 밤, 횡성 더덕, 예산 사과, 이천 배, 포항 수산물, 화성 표고버섯, 남원 제기 등 지역특산물은 서초장날 인기 품목이다.
특히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는 서초구부녀회에서 운영하는 향토음식 먹거리장터와 서울시 대표적인 사회적기업들이 참여하는 오감만족『사회적경제 서초건강한마켓』도 함께 열려 공연·전시·체험 공간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장날분위기를 한껏 돋울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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