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광주향교․양동시장 등 명절음식 의미 배우고 문화체험
지난 5월과 7월 행사에 이어 3기 프로그램은 광주향교에서 한국의 전통의복 한복체험과 예절교육을 한다.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양동시장에서 추석을 앞두고 명절 음식을 찾아 의미를 배우는 팀별 미션투어를 할 예정이다.
예술의거리로 이동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광주 소재 대학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인 대학생들이 함께 광주와 인근 지역을 탐방하며, 지역을 배우고 교류하는 행사다.
현재까지 총 16개국(우즈베키스탄, 방글라데시, 에티오피아, 레바논, 베트남, 말레이시아, 터키, 루마니아, 몽골,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헝가리, 인도, 러시아, 나이지리아, 폴란드) 99명이 참석했다.
제4기는 11월에 운영될 예정이며, 참가 신청문의 광주국제교류센터(이정민 062-226-273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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