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문제도 거뜬히 소화할 수 있는 탄탄한 강사진
초등부 왕수학교실과 중고등부 INSKY(인스카이)로 이뤄진 BMI수학학원은 까다로운 강사연수를 통해 실력이 검증된 이들에게만 강사자격을 부여해 탄탄한 강사진을 자랑한다.
초등학생들이 이해하기 쉬운 다양한 풀이방식을 23년 경력의 김일심 원장으로부터 직접 연수받아 배워 어떤 단계의 심화문제도 소화 가능하다.
특히 초등생들의 이미지접근, 즉 수직선이나 면적도, 다양한 그림 등 시각적· 형상적 문제접근 방식을 통해 개념도 확실히 이해시키고 심화사고력 문제도 쉽게 접근시켜 난도 높은 문제 해결 자신감을 키워준다.
그것도 하나의 방식만이 아닌 여러 가지 문제접근법을 최대한 많이 알려주어 수학이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상상력이 필요한 학문임을 느끼게 해준다.
그래서 BMI수학을 다니는 학생들은 대부분 수학이 재미있다고 말한다.
특히 BMI는 교과과정을 충실히 다지면서 심화학습을 통해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빈틈이 없다.
개념수준의 문제집만 풀어서는 개념도 정확히 잡을 수 없다. 심화문제를 풀어야 사고력도 생기고 개념도 확실하게 잡을 수 있는 것이다.
BMI수학학원은 개념을 탄탄히 다지면서 심화문제로 사고력까지 꾸준히 초등시절 동안 자극해주면 대부분 이과수학을 할 수 있는 정도의 수학적 사고력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사실을 15년 대치동에서 수학학원을 운영해오면서 충분히 검증하였다고 한다.
다만 초등시절 너무 많은 양을 가르치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된다.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은 소화를 못하고 잘하는 학생들은 그렇게 많이 안 해도 중학교에 가서 본격적으로 해도 다 잘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너무 많은 시간 수학공부를 시킬 필요가 없다.
대신 독서와 예체능을 많이 시켜야 몸과 인성·창의성을 갖춘 인재로 키울 수 있다는 것이 BMI수학학원의 철학이다.
그래서 BMI는 시간을 늘리면 수강료를 올릴 수 있다는 것을 모르지 않지만 주 2회 1시간 50분 수업을 15년간 고집해오고 있다.
-흥미와 자신감
그렇다고 진도가 느린 학원이 아니다. 다만 학생의 능력과 인지발달 정도에 따라 그 속도를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BMI에서 가장 빠른 반은 초등학교를 마치면 고등이과수학까지 끝낸다.
그렇다고 학원에서 오래 붙잡고 가르치는 것도 아니다. 스스로 집에서 진도를 빼올 수 있게 유도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이정도 아이들은 과학고나 의대를 목표로 하는 아이들이고 대부분은 이렇게 빨리 진도를 나가면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기에 신중해야 한다.
이를테면 초등 2년 학생에게 분수의 연산을 가르치려면 하루 종일 아이들을 달달 볶아야 하지만 분수를 잘 이해할 인지발달이 이루어진 초등 4년 때 가르치면 다들 10분이면 이해를 한다.
2년 먼저 분수의 연산을 배운다고 수학 잘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오히려 배우는 과정이 힘들면 수학을 싫어하게 되어 결국 수학 포기자가 되게 마련이다.
또 수학은 오직 자기 주도적으로 스스로 터득해야 하는 과목이기에 친구들과 경쟁을 시켜야 동기부여가 되고 스스로 공부할 욕심을 내게 되는데 이때 반 편성을 수준에 맞게 적절하게 해야지 너무 잘하는 아이들이 있는 반에 편성하면 자신감을 잃게 되어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다.
따라서 학년을 섞는 것은 아주 위험하다. BMI수학학원은 그 다양한 수준의 반이 많아 학생들에게 맞는 반을 선택하기 유리한 학원이다.
흥미와 자신감은 수학공부의 생명이다. 학생들로 하여금 수학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재미있게 느껴지도록 만들어야만 수학적 사고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비의 날개 짓처럼 틀에 갇히지 않고 자유로운 상상력이 필요한 학문, 이렇게도 풀 수 있고 저렇게도 풀 수 있는 열린 학문이라는 것을 알아야 수학에 흥미를 느끼게 할 수 있다.
또 그래야 고민하면 어떻게든지 풀 수 있다는 자신감까지 심어줄 수 있는 것이다. 그런 의미로 학원 이름도 ‘Butterfly Math Institute(나비수학학원)’으로 지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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