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김성영 기자= 대구시는 북한 5차 핵실험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실국 관계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북한의 5차 핵실험 실시와 관련, 유사시 비상근무 체제 신속 전환, 비상연락망 재점검, 비상소집 체계 확립, 청사 등 중요 시설물에 대한 경계 강화, 위기상황 발생 시 정보파악·상황관리 등을 강화키로 했다.
또 지역 비상 대피시설과 급수시설 등을 긴급 점검토록하고 군부대, 경찰서 등 유관기관 간 협조 체제도 긴밀히 유지토록했다.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시민이 불안해 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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