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재훈)는 12일 추석을 맞아 한국지역난방공사 서울중앙지사, (사)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와 함께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서 열사용기자재 재난안전점검 및 재활센터 시설 보수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장애어린이의 의료재활, 사회재활, 직업재활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진공온수보일러 및 흡수식냉온수기 등 열사용기자재 안전검사를 받지 않는 기기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공단 서울지역본부의 검사 노하우와 인력을 활용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에너지사용시설에 대한 재난안전관리와 에너지취약시설 지원활동 등 공공기관의 청렴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전개됐다. 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앞서 노인복지시설 및 사회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이미 2차례에 걸쳐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공단 서울지역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관내 복지시설과 같은 재난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대해 유관기관과 협업해 실질적인 지원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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