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3.0에 맞춰 국토부․광주시․LH․주민 협업사업으로 추진
광주시청 전경
[광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광주시는 민선6기 공약과제로 추진 중인 ‘광주형 공동체주택건설사업’에 대한 확대 추진 대상지 2곳이 국비 140억원 규모의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확대 추진 대상지 2곳은 서구 농성동 일원과 광산구 도산동 일원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국토교통부와 LH가 함께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이다. 총사업비 203억원 중 광주시가 50억원, 자치구는 13억원을 부담하고 국가와 LH가 140억원을 부담하는 국토교통부․LH(시행사)·지자체․주민 협업사업이다.
광주시는 ‘광주형 공동체주택건설 시범사업’으로 지난해 10월 국비 30억원 규모를 확보한데 이어, 이를 확대 추진하기 위해 이번 공모에 참가해 국비 확보 성과를 거뒀다.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거지역에 마을 활력도모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