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고필름 제공
[일요신문] 애프터스쿨 출신 유소영이 <비스티걸스>에서 파격 변신에 나선다.
22일 영화 <비스티걸스> 제작사는 유소영, 고은아가 텐프로로 변신했다고 전했다.
유소영 고은아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영화 <비스티걸스>는 텐프로의 어두운 이야기를 다룬다. 영화에서는 강남 화류계를 주름잡는 여성 호스티스들의 화려한 삶을 적나라하게 담았다.
극중 유소영은 텐프로 에이스로, 고은아는 텐프로 마담 역을 맡았다. 영화에서는 연예기획사 대표와 텐프로 마담과의 모종의 거래를 통해 신인 연기자를 업소에 팔아남기고 성매매를 알선하는 등 연예계의 어두운 그림자와 유흥업소 여성들의 일상을 파헤친다.
영화는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