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인천교통공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는 이달 22일부터 30일까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교통안전공단이 시행하는 2016년도 철도안전관리체계 2년차 정기 현장검사를 진행한다.
철도안전법에 따라 시행되는 이번 정기검사는 국토부 및 교통안전공단 전문가 17명이 참여해 인천지하철 1·2호선 운영을 위한 인력, 시설, 장비, 운영절차 및 비상대응계획 등 철도 및 철도시설 안전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게 된다.
공사는 인천도시철도 1·2호선을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수단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직원 전문교육 강화, 실제적 비상대응훈련 실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 확행, 노후화 장비 교체 등 전 임직원이 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정기검사를 통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도출되면 적극 반영해 인천도시철도 1· 2호선을 인천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수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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