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정환)은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에서 시행한 2016년도 기록관리 평가에서 기록관리 최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올해 기록관리 기관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등 전국 47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기록관리 업무 실적을 평가한 것이며 기록관 운영과 기록관리 업무, 기록정보서비스 업무 분야 등 3개 분야 9개 지표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북부교육지원청은 9개 평가지표 중 기록물 평가 및 폐기절차 준수, 기록정보서비스 제공 등 8개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해 6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했다.
북부교육지원청 양부석 학교운영지원과장은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록관리가 선행돼야 한다”면서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적극적인 기록관리 업무 추진을 통해 공공기록을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 올바른 기록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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