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항대학교 제공
[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포항대학교(총장 정창조) 부설 평생교육원은 최근 포항시민을 대상으로 국비지원 교육과정인 ‘웰빙 제과·제빵 실무기술자 양성과정’과 ‘친환경 스페셜티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개강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포항시가 주관하는 ‘웰빙 제과·제빵 실무기술자 양성과정’과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친환경 스페셜티 전문가 양성과정’에 국비지원 교육과정 사업기관으로 선정된 포항대는 능력개발향상 교육과정으로 이번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학습자들은 교육비의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는다.
개강식에서 평생교육원장 노정구 교수는 “대학이 평생학습의 거점이 돼서 지역주민들에게는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4060세대에게는 재취업(창업)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삶에 밀착하고 100세 시대에 부응하는 교육을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은 4060세대, 은퇴자(은퇴예정자) 및 경력단절여성 등 지역주민들에게 재취업의 기회와 사회활동 참여를 북돋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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