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건호, 이하 인천모금회)는 6일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이사장 김종훈)과 시설 개ㆍ보수 지원사업 전달식과 수행교육을 진행했다.
시설 개ㆍ보수 지원사업은 열악한 사회복지 시설환경을 복지 친화적 환경으로 조성하고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공간으로 재창조하기 위한 사업이다. 기존의 기능보강사업수행 방식과는 달리 한미글로벌의 전문건축기술 지원을 통해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 시설에 적합한 개ㆍ보수 방향을 협의한 후 각 기관의 특성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토록 지원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기부자인 따뜻한 동행과 심사를 통해 선정된 13개 사회복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1억7538만7,050원을 전달했다.
조건호 인천공동모금회장은 “따뜻한 동행의 기부와 전문건축기술 노하우를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이 사회복지기관의 인프라 구축과 사회복지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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