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유정복 인천시장(왼쪽 두 번째)이 보병17사단에서 열린 ‘제64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최종봉 인천재향군인회장으로부터 향군대휘장을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7일 육국제17보병사단 대연병장에서 인천시재향군인회(회장 최종봉) 주관으로 제64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재향군인의 날을 기념하고 회원 단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유정복 인천시장, 제갈원영 인천시의회의장, 이광태 인천보훈지청장, 지역 보훈단체장, 인천재향군인회 군구회장 및 회원 등 600명이 참석해 재향군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국가안보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이날 기념행사에서 유정복 시장은 국가유공자의 명예선양 및 복지증진과 전후세대 안보교육 선도 등 국가안보와 재향군인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최고 명예휘장인 향군대휘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유정복 시장은 “300만 인천시대에 재향군인회의 역할이 막중하다”며 “시정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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