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철. 방송캡처
[일요신문] ‘철이와 미애’ 신철의 결혼식에 참석한 연예인들의 화려한 라인업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신철은 10일 오후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연하의 방송 작가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이날 주례는 배우 김성환이 맡았고 사회는 이휘재가 맡아 결혼을 축하했다. 축가는 성악가 김동규가 맡았고, 부케는 채리나가 받았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 및 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신철과 신철의 신부는 올해 초부터 진지하게 만남을 가져왔고 예물이나 예단 없이 소소한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신철의 결혼식에는 90년대를 주름잡은 연예인들의 화려한 라인업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이날 하객으로는 룰라 김지현과 채리나, 김현정, 김원준, 소찬휘, 김창렬, 김혜연, 김지선, 윤정수, 박중훈, 인순이, 배기성, 강호동, 왁스, 캔 배기성, 지누션 션 등이 참석했다.
또한 최근 방송 복귀설로 주목받은 신정환이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