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사람을 좋아하는 데다 주당으로 소문난 김선아는 동료 연예인들 사이에 소문난 ‘마당발’. 그만큼 생일이면 엄청난 숫자의 연예인이 몰려들어 매년 성대한 파티가 열리곤 한다.
지난 99년 10월1일 역시 대규모의 생일파티가 열렸다. 김선아를 중심으로 다양한 연예인들이 모여들기 때문에 생일파티에서 처음 인사를 나누는 이들도 상당수다. 이날 생일파티에서는 가수 이승환과 탤런트 채림이 첫 인사를 나눴고 그 인연이 결국 결혼으로 연결됐다.
2001년 생일파티는 기자들에게도 높은 관심사였다. 당시 김선아와 박정철을 둘러싼 열애설이 나돌고 있었기 때문. 그런데 생일파티 현장에 박정철은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다만 두 사람이 통화하는 모습이 기자들의 눈에 띄었고 결국 며칠 뒤 매스컴을 통해 두 사람의 열애설이 보도됐다.
지난해 10월1일에는 그가 주연을 맡은 영화
올해 10월1일에도 역시 김선아의 생일파티는 열릴 것이다. ‘한번만 만나도 친해질 수밖에 없는’ 김선아의 매력으로 인해 ‘삼식이’ 현빈을 비롯한 <내 이름은 김삼순> 출연진 다수가 참석하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