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박나래가 양세형에게 빌려준 1억 원을 돌려받으며 명품백 선물까지 받았다.
박나래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양형제 #선물 #원금상환 #갑을관계청산 #이자는가방으로 #첫명품백 #양세형 #양세찬 #박나래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인 후 ”나 이런 거 처음인데 혼수라고 생각해도 되니…? 난 그저 너네 집에 방 하나만을 원했는데…고맙다“라며 돈을 받은 것을 아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가 공개한 사진 속 양세형은 박나래에게 쇼핑백을 건네고 있다. 그 가운데서 양세찬은 갑을관계 청산이 기쁜 듯 행복해하는 표정을 짓고 있다.
앞서 양세형 양세찬 형제는 이사를 가게 되면서 절친 박나래에게 1억 원 가량을 빌린 것으로 전해졌다. 박나래는 방송에서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며 양세찬에게 돌발 고백, 빌려준 돈을 빌미로 결혼을 암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