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강화군.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14일 우수한 온천자원을 알리기 위해 추진 중인 석모도 미네랄 온천 건립 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석모도 미네랄 온천 사업은 총사업비 2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온천 체험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2017년 1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정규원 부군수는 현장 방문을 통해 석모도 미네랄 온천 건립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개장 전 문제점 및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사전 점검을 진행했다.
정규원 부군수는 “바다를 바라보고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입지조건과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온천 효능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철저한 안전관리와 사전 대비로 안전사고를 예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현장 안전시공을 최우선으로 하고 석모도 미네랄 온천이 예정대로 개장될 수 있도록 공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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