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북= 일요신문] 임규모 기자 =조치원소방서가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대비해 내년 2월까지 재활용·폐기물 관련시설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한다.
조치원 소방서는 세종시 재활용·폐기물 관련 시설 90% 가량이 관내에 위치한 특성을 감안, 지속적인 관리와 함께 자율적으로 소방안전관리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활용·폐기물관련시설 일제조사 ▲시설 관계자 소집교육 및 간담회 개최, 관련시설 화재예방점검 ▲화재발생시 엄정한 법집행 체계 확립 등으로 10월중 관련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마치고 11~12월에는 관계자 소집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해 자발적 소방시설 설치 등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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