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요신문]김원태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국)은 오는 22일 수원시민회관(수원시 팔달구 팔달산로 28) 대강당에서 2016 수원문화클럽 동아리 연합공연 ‘창작가무극 청’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 나설 수원문화클럽은 수원시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동아리들이 주체가 돼 자생적 활동과 교류, 다양한 문화봉사 활동을 전개하는 동아리 연합단체다.
이번 공연은 우리의 고전인 ‘심청’을 모티브로 해 18개 동아리가 참여한다. 흥겨우면서도 애절한 가무와 난타, 한국무용은 물론 색소폰과 플롯, 농악에 이르기까지 전문 배우들의 연기가 조화를 이뤄 스토리가 있는 가무극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재단 관계자는 “수원문화클럽 동아리만의 스토리와 구성을 가진 시민문화예술 브랜드 공연으로 18개 동아리와 전문 극단의 세심한 연출과 무대디자인, 영상 등을 통해 동아리들의 재능을 더 깊은 감동과 이야기 속에서 재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를 통해 알 수 있다.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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