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용 장관, 이춘희 시장, 최교진 교육감 등 참관
[세종충북=일요신문]한솔초 학생들이 지진대피 훈련 상황이 시작되자 책상 밑으로 들어가 몸을 보호하고 있다.<세종교육청 제공>
[세종·충북=일요신문]임규모 기자=세종시교육청이 19일 오후 2시, 시교육청, 직속기관 및 관내 유초중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주 지진을 계기로 지진대피요령을 숙달해 위기대응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됐다.
한솔초에서는 실시 된 훈련에는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이춘희 세종시장, 최교진 교육감 등이 참석, 참관 했다.
학생,교직원 등 745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훈련은 한솔초 반경 10km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세종시 일선학교들은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 2시 훈련 상황이 시작되자 지진대피요령에 따라 책상 밑으로 들어가 몸을 보호한 후 교실을 나와 신속하게 운동장으로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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