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페이스북
[일요신문] <구르미 그린 달빛> 팬싸인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팬싸인회 생중계를 진행중이다.
19일 KBS2<구르미 그린 달빛> 주인공 박보검-김유정의 팬싸인회가 오후 3시부터 진행됐다. 앞서 두 사람은 시청률 공약으로 드라마 분장을 하고 팬싸인회를 하겠다고 언급한 있다.
이번 팬싸인회는 경복궁 야간기행을 진행하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경복궁에서 공동 진행한다.
지난 17일 KBS 홈페이지와 콘텐츠진흥원 SNS를 통해 각 100명씩 신청을 받아 200명을 선정했다. 200명으로만 인원이 한정됐기에 이번 팬싸인회를 기다린 팬들의 아쉬움이 컸다.
이에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홈페이지와 SNS에 생중계를 진행하고있다.
현재 한국콘텐츠 진흥원 페이스북에서 생중계되고 있는 동영상은 7만 명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네티즌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그러나 팬싸인회 시작 1시간 동안 저화질에 배우보다는 팬들의 뒷모습이 주로 등장해 아쉬움을 남겼다. 해당 동영상을 시청중인 네티즌들은 “화질이 안 좋다” “사람들말고 배우들 얼굴을 보여달라”며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