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한 달동안 매주 수요일
심뇌혈관질환 예방 건강강좌에 참석한 한 주민이 혈압을 재고 있다.사진제공=대전동구청
[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대전 동구가 19일부터 한 달간 매주 수요일 동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심뇌혈관질환 전문 강사를 초청해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강좌는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등에 대한 예방교육과 식습관, 금연, 금주, 운동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해야 할 맞춤형 건강관리법이다.
강좌 참석자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 미각테스트 등을 받을 수 있다.
강좌는 ▲19일 심근경색증 및 뇌졸중 예방법 ▲26일 심뇌혈관을 위협하는 흡연과 음주 ▲11월 2일 건강운동법 ▲11월 9일 노년기 건강식단 등이다.
김제만 중구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무엇보다도 사전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며, 앞으로도 주민들 스스로 건강생활습관 개선 등 효율적인 건강관리를 진행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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