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표준협회(회장 백수현, 동국대 석좌교수)는 자동차 품질 표준인 IATF 16949:2016(현 ISO/TS 16949:2009)가 2016년 10월 개정됨에 따라 주요 변경 사항 및 대응 전략을 공유하는 IATF 16949:2016 전환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11/1)을 시작으로 창원(11/3), 안산(11/8), 대구(11/9) 지역까지 총 4차에 걸쳐 전국에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자동차 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의 품질보증 동향과 대응전략이란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IATF 16949:2016의 주요 변경사항 및 대략적 실행 가이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2부에서 다루게 될 IATF 16949:2016의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안전관련 부품 및 프로세스, 제품 추적성,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NFT(No Trouble Find)를 포함한 보증관리 프로세스, 협력업체 관리 및 개발,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의 요구사항 신설 및 요건 강화에 대한 내용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자동차 산업 품질 담당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및 문의사항은 한국표준협회 홈페이지의 포럼·이벤트 게시판에서 신청·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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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1.23 1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