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생활권 수질복원센터에 국내 최대 규모 ‘염료감응태양전지’ 설치
‘염료감응 태양전지 신기술 실증 시범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기술 사업으로 개발됐다.
기존의 실리콘 태양전지는 색상, 다자인 등을 다양하게 창출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하지만 염료감응 태양전지는 미려한 모양이나 다양한 색상 및 디자인이 가능해 차세대 태양전지로 태양광 시설확충에 획기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염료감응 태양전지는 국내 신기술이다. ㈜동진쎄미켐, ㈜이건 창호 등과의 협업을 통해 행복도시의 수질복원센터 건물 본관 2층 난간(810W)과 지하주차장 진입램프 구간 창호(720W)에 1500W를 설치, 완료했다.
홍보도 병행한다. 수질복원센터 본관 1층 공간에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발전량 측정·현시 및 염료감응 태양전지에 대한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행복도시는 세계적인 태양광 특화도시로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며“기후온난화에 대비한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자족도시 구현을 위해 다양한 태양광 발전시설을 지속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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