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대전 서구는 24일 용문동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한 ‘무역산업 전문가 양성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오는 12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 교육은 ▲무역 계약 ▲FTA와 원산지관리 ▲무역 영어 ▲무역 보험 ▲해외마케팅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과정으로 꾸려진다.
주 5회 과정으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무역산업 전문가 양성교육’은 서구가 2016년 고용부 주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특화사업 육성하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위해 다양한 취업훈련 과정을 발굴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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