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O 특위, 의장 불신임안 도의회 난제들에 대해 일침
【충북·세종=일요신문】 충북도의회 임희무 의원
【충북·세종=일요신문】남윤모 기자 = 24일 오후 2시 오송 C&V센터에서 충청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주관 ‘청주에어로폴리스 및 MRO산업 발전방안 정책토론회’에 산경위 소속 임회무 의원이 참석했다.
임의원은 토론회 참석 배경에 대해 “산경위 위원회 활동일 뿐만 아니라 요즘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돼 있는 충북도의회 MRO 특위 설치운영에 있어 문제점이 해법 제시 및 해결책을 강구 할 목적이다”고 말했다.
또, “충북도의회 소속 더불어민주당에서 의장 불신임안을 세 번이나 제출, 반려되는 등 계속 반복되는 것에 대해 이는 있을 수도 없는 일이며 있어서도 안된다는 생각에서 상임위 활동을 하게 됏다”고 밝혔다.
이어“MRO 특위는 특위대로 오늘 산경위 정책토론회는 토론회대로 좋은 방안을 조속히 함께 찾아보는 것도 의미가 있다는 생각하에 참석했다”고 덧붙였다.
임회무 의원은 이 모든 대립에 대홰“충북도지사가 진솔한 사과와 대안을 제시하고 충청북도의회 의장을 포함한 구성원들이 자기반성을 통해 충북에 산적해 있는 문장대온천개발저지와 KTX 세종역설치 반대, 당면과제인 행정사무감사와 2017년도 예산안 심사준비에 철저를 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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